썰렁개그의 블로그

 

 

선물로 받은 티백으로 우려낸 차의 향기가 너무 강한데다가

 

너무 인공적 느낌이 나서 마시지 못하고 찬장에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요.

태양열 조리기를 본 순간, 티백을 태양열 조리기와 티백을 이용한

방향 장치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양열 조리기의 컵에 물을 채우고 티백을 담근 후에

태양열 조리기를 태양 쪽으로 향하게 해두면

컵속의 물이 태양열에 의해 가열되면서

티백에서 우러나온 '차'가 수증기화(?) 되어 차의 향기가 골고루 퍼질 수 있게 됩니다.

티백은 이틀 이상 담궈 놓으면 부패의 우려가 있으니

하루나 이틀 정도만 사용하고 물과 티백을 교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