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개그의 블로그

 

 

  2018년 2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 축하 공연이 펼쳐진 후, 올림픽 발생지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가나다 순으로 각국의 선수단이 입장 했다.

  선수단이 입장 할 때 특이하게도 '트와이스 -  Likey'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개회식 기획자가 '트와이스(TWICE)'의 팬인가 싶었는데,

계속 되는 대중가요에 대해 알아보니 '동계 올림픽에서는 선수단이 입장할 때

그 나라의 대중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난타의 '송승환' 감독님이 개폐막식 총감독을,

 

 

'양정웅' 감독님이 개막식 연출 총괄을 맡았다.

 

 

'코리아나(Koreana) - 손에 손 잡고,

봄 여름 가을 겨울 - 미인,

한명숙 - 노란 샤쓰의 사나이,

싸이(PSY) - 강남스타일,

아리랑 목동,

강원도 아리랑,

조용필 - 단발 머리,

트와이스 - Likey,

김완선 - 리듬 속의 그 춤을,

빅뱅(BIGBANG) -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방탄소년단(BTS) - DNA,

레드 벨벳 - 빨간 맛,

아리랑' 등

 

신나는 음악들이 배경 음악으로 흘러 나와 개막식 현장에 있는 사람도

집에서 TV로 개막식을 시청하는 사람도 어깨를 들썩였다.